LA 다저스 류현진이 선두타자에 안타를 내줬으나 이후 범타로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서 1회를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1번 엔더 인시아르테에게 좌전안타를 내줘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이내 안정감을 찾았다. 2번 클리프 페닝턴을 직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더니 3번 크리스 오윙스와는 7구째 가는 풀카운트 접전끝에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풀카운트여서 1루주자 인시아르테가 2루로 뛰었고 귀루가 늦어 아웃되는 바람에 병살 플레이가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