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부부' 배우 남궁민이 아내 홍진영과 야구선수 서재응의 스킨십에 질투의 눈빛을 내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시구를 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은 남궁민 홍진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홍진영은 KIA 타이거즈 서재응에게 야구공을 잡는 법을 배웠다. 이 과정에서 서재응과 홍진영의 손이 겹쳐졌고, 이를 지켜보던 남궁민은 질투어린 시선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홍진영의 시구와 시타로 나선 남궁민은 찰떡 호흡을 보였고, 이에 홍진영을 "오빠 밖에 안 보였다. 의지가 정말 됐다"라며 애정을 고백했다.
남궁민 역시 "진영이가 나한테 눈빛을 보냈다. 화답으로 웃게 됐다"라며, "이 친구가 날 웃게하는 친구구나 싶었다. 보고 있으면 귀여운 친구다"라며 입가에 미소를 번졌다.
또한 시구와 시타를 마친 부부는 경기장에서 치킨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야구장에서 펼쳐진 키스타임에서 자신들이 비춰지자 몹시 당황하는 듯 했지만 사람들의 환호에 남궁민이 홍진영에게 다가가 볼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과 달달한 진짜 부부같아",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에 스킨십한 서재응에게 질투 대박",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진짜 사귀는 것 아냐",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스킨십도 자연스러워",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서로에 대한 마음 애틋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