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포텐(4TEN)이 상암 개막 특집으로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포텐은 6일 상암 MBC 신사옥 광장 특설무대에서 상암 개막특집으로 생방송 진행되는 '음악중심'에 슈퍼주니어, 씨스타, 카라, 형돈이와 대준이, 블락비, 빅스 등 쟁쟁한 선배가수들과 함께 출연해 떠오르는 신인그룹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포텐은 엠넷 '댄싱9 시즌 1' 멤버인 남진현이 직접 지도와 안무를 맡아 기존 걸그룹과는 남다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토네이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곡 '토네이도'는 포텐 멤버들이 직접 작사를 맡은 곡으로 댄스/팝 리듬에 몽환적이 신스사운드와 강렬한 일렉기타가 어우러져 강렬한 랩핑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탬, 혜지, 유진, 혜진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그룹 포텐(4TEN)은 '가능성' '잠재력' 등의 뜻을 지닌 '포텐셜(Potential)'에서 응용된 '포텐 터지다'에서 따온 단어로 '숨겨져 있던 잠재력이 폭탄같이 터진다'는 의미와 동시 '잠재력을 터트리겠다'는 의미를 지녔다.
강렬한 랩핑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포텐은 지난주 28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예사롭지 않은 데뷔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무대 방송 후 연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6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형돈이와 대준이, 슈퍼주니어, 씨스타, 카라, 시크릿, 네스티네스티, 블락비, 빅스, 오렌지캬라멜, 방탄소년단, 포텐, 김종민 등이 출연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