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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은비 통곡의 발인식…권리세 상태 "중환자실서 의식 불명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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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상태

지난 3일 빗길 교통 사고로 사망한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은비의 영결식이 눈물 속에 엄수됐다.

유족과 친지, 무사히 살아남은 멤버 애슐리와 주니를 비롯해 양동근, 정준, 선우, 럼블피쉬, 최진이 등 소속사 동료들은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발인식에서 통곡을 하며 고인을 떠나보냈다.

특히 예배가 끝나고 멤버 애슐리와 주니가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물을 흘린 채 소속사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발인장에 들어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후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이번 사고로 중태에 빠진 권리세는 사흘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권리세는 사고 직후부터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중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많이 부어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가 3일째 의식 불명 상태인 가운데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권리세의 회복을 기원했다.

레이디스코드를 태운 승합차는 지난 3일 1시3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탑승한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권리세 상태에 네티즌들은 "권리세 상태, 고은비 발인. 너무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네요", "권리세 상태, 고은비 발인.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권리세 상태, 고은비 발인 현장에 멤버들이 왔군요"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