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9번째 1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2만3200명의 관중을 모았다. 이로써 이번 시즌 LG 홈경기 누적 관중은 101만1107명이 됐다. LG는 올시즌 프로야구 최초로 1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됐다.
또, LG는 프로야구단 최초로 9번째 100만 관중을 동원하는데 성공하며 최고의 인기구단임을 증명했다.
LG 백순길 단장은 "LG트윈스 팬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에 감사 드린다.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