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아역배우 김유정(14)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김유정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에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블랙 상의에 플라워 프린트의 핑크 스커트를 매치한 김유정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유정은 한껏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하며 우아한 여배우 포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김유정 폭풍성장했네", "김유정 이제 여배우 포스난다", "김유정 레드카펫 모습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전 세계 드라마 TV 제작진과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 호주, 미국, 영국, 멕시코, 헝가리, 바누아트 등에서 드라마를 출품, 시상식 개최 이래 최대 참가국인 50개국에서 20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