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리·모기 살충제 1위 브랜드인 '홈키파·홈매트'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홈키파·홈매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에서 파리·모기약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해 출시한 '홈키파 정원의 비밀(500㎖ 3개입)'을 20% 할인된 1만1600원에 판매하고, 홈키파·홈매트 제품 별로는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올해 처음으로 제휴 판매를 시작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 및 선물도 할 수 있다.
늦더위가 가을까지 이어지며 파리,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길어지고 있고 추석 연휴에 벌초나 성묘, 가족 캠핑 등에도 살충제는 필수 용품이다. 살충제 판매 시기인 여름 시즌이 지났음에도 가을에 살충제 판매가 줄지 않는 이유다. .
'홈키파·홈매트'의 이준복 브랜드매니저는 "여름 늦더위가 길어지고 올해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가을에도 모기약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것 같다"며 "9월이 되어서도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가을 맞이 할인 행사를 통해 모기기피제를 충분히 구비해두어 안전한 가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