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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장시간 수술 후 중환자실 행 “경과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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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권리세 중환자실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던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3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권리세가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여서 현재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수술을 완전히 마무리 지은 것이 아니어서 상태를 지켜보면서 수술을 재개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고은비)가 숨졌으며, 권리세 외에 소정도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지난해 3월 미니앨범 '코드#01 나쁜여자'로 데뷔한 레이디스코드는 이후 같은 해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코드#02 프리티 프리티'를 발표했다. 지난 8월에는 새 앨범 '키스키스'를 발표하고 음악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중환자실, 수술 잘 마무리되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중환자실, 꼭 완쾌되길 바란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중환자실, 수술 잘 마무리되길 기도하겠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중환자실에 은비 사망, 가슴 아픈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