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 소니의 새 가상현실 게임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매체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용 신작 게임 '썸머 레슨'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 게임은 가상 현실 헤드셋 '프로젝트 모피어스'를 이용해 여학생과 침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
외신들은 게이머들이 게임 중간중간 여학생의 가슴과 짧은 치마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 선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반해 가상현실 게임의 새로운 시도라는 호평도 나오고 있다.
한편, '썸머 레슨'은 오는 18~2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