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크린골프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스크린골프 장비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특히 골프마니아로 이뤄진 골프 동호회에서는 새로운 기종만을 찾아다니면서 체험하는 '체험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스크린골프 상급자들은 기존에 있던 시스템과 다른 기종과 좀 더 새로운 스크린골프 장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케이온골프가 선보인 새로운 골프 시뮬레이션 '찬스골프'가 주목받고 있다.
찬스골프는 스크린골프 상급자들도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난이도의 차별성이 특징으로, 다양한 모드를 통해 골프의 초급자부터 최상급자까지 만족감을 갖는다. 여기에 지난 2년간 인앤아웃 골프라는 제품으로 인도어 야외 스크린골프장에서 각종 샷에 대한 구질을 검증받아 정확성도 높였다.
찬스골프의 박명진 대표는 "센서만이 정확해서 확실한 스크린골프를 구현할 수 없다"며 "센서의 정확한 인식과 현장의 다양한 샷에 대한 구질을 접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접목되어야만 비로소 스크린골프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Full HD 화면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한 와이드스크린 시공과 소프트웨어 브랜딩 기술을 이용한 곡선형 화면이 제공되고 있는 찬스골프 하나면 실내에서 골프를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