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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11시간 수술 끝난 후 경과 관찰 중…가족들 日서 귀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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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교통사고로 11시간 동안 대수술을 받은 가운데, 권리세의 가족들이 일본서 급거 귀국 중이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권리세가 수원 병원에서 막 수술을 마쳤다"며 "현재는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일본에 있던 권리세의 가족도 급히 귀국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시30분께 경기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케줄을 끝내고 서울로 복귀하던 레이디스 코드의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

해당 사고와 관련해서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 이소정이 중상을 입어 긴 수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상을 입은 이소정양은 사고가 난 3일이 생일인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끝나서 정말 다행",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정말 잘 버텼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이제 빨리 회복하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정말 심한 부상이었나 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