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과 함께하는 박세리 드림 골프단' 소속 윤하연(15·인천상정중)이 미국 선리버(Sunriver) 주니어 올스타 대회에서 우승했다.
윤하연은 1일 미국 오리건주 선리버의 선리버 리조트 메도 코스(파71·5814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12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인 AJGA가 주최한 대회다.
'OK저축은행과 함께하는 박세리 드림 골프단'은 골프 꿈나무에게 큰 무대를 경험하도록 외국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 상위 30위권 이내 선수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 4명을 선발해 이번 대회에 파견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