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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소속팀 소프트뱅크, 59경기만에 200만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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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59경기 만에 관중 200만명을 돌파했다.

소프트뱅크는 2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전에 3만2591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소프트뱅크가 개최한 59번째 홈경기였고, 역대 가장 빠른 200만 관중 동원이었다.

소프트뱅크는 2005년 다이에 호크스를 계승해 출범했으며, 2012년과 2013에는 60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2일 현재 오릭스에 1.5게임 앞선 퍼시픽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