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성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설계'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신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은경은 동안 비법에 대해 묻자 "사실 성형한 코에 대해 주위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성형을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코를 예전에 했다. 근데 그 코가 오히려 내 코보다 못했다. 그래서 원래 모습으로 복원했더니 주변에서 얼굴이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 전에 인위적인 느낌이 있었다. 요즘 원래 자기 얼굴을 찾는 게 추세라 복원하게 됐다"며 "사실 다른 사람들은 예뻐지려고 성형하는데 왜 이상한 얼굴을 하고 있었냐는 얘기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DJ 최화정은 "얼굴이 훨씬 옛날보다 더 자연스러워졌다"며 "예전 드라마 '종합병원' 출연할 당시 모습처럼 젊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