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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서예지 흑수련 변신, 고성희 향한 '싸늘 눈빛'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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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흑수련 변신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흑수련으로 변신했다.

2일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일지' 제작진은 배우 서예지의 '흑수련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수련(서예지 분)은 도하(고성희 분)를 안고 가는 이린(정일우 분)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질투 가득한 표정이다.

이는 수련이 어린 시절부터 이린을 향해 일편단심으로 흠모했기 때문. 수련은 언젠가는 이린과 함께 할 것을 믿으며 곁에 머물렀다.

그러나 수련은 이린이 목숨을 걸고 화염 속에서 도하를 구출하는 모습에 넘치는 질투심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에 수련은 도하에 대한 질투심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흑수련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많은 네티즌은 "흑수련으로 변신한 서예지 더 예뻐졌네", "서예지 흑수련으로 변신하네", "흑수련으로 변신한 서예지 더 예쁘다", "서예지 흑수련 변신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래몽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