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아미 열애설, 공식 입장'
열애설을 부인한 그룹 god 손호영이 가수 아미와의 자전거 데이트 사진에 이어 커플 셀카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TV리포트는 손호영과 아미의 열애 보도에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손호영과 아미는 나란히 누워 얼굴 팩을 한 채 혀를 내미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 머리를 맞댄 채 입술을 쭉 내밀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에서 만난 두 사람은 4개월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손호영이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시 아미가 곁에서 위로해주며 힘이 되어주면서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앞서 이날 한 매체도 손호영과 아미가 지난달 12일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상복합 단지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손호영은 시종일관 아미를 챙기며 배려했고, 두 사람 사이에서는 미소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손호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라며 "운동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지인들과 모임에서 같은 볼링 팀에 속해 있다. 같이 활동하고 운동하는 장소가 같은 것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손호영은 12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god로 컴백해 활동 중이며, 최근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했다. 아미는 손호영의 소속사에서 나와 현재 새 소속사와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손호영 아미 열애설 공식 입장 다시 밝혀야 할 듯", "손호영 아미 공식 입장하고 다른 사진", "손호영 아미 공식 입장 제대로 발표했으면 좋겠다", "손호영 아미 공식 입장 좀 달라지지 않을까", "손호영 아미 공식 입장하고 너무도 다른 느낌의 사진만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