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의 민이 드라마 'Dream Knight'(가제)에 전격 캐스팅됐다.
드라마 'Dream Knight'(가제)는 JYP 픽쳐스와 요오쿠 투도우(Youku Tudou)가 공동 제작하는 온라인 드라마로, 이미 GOT7과 송하윤이 각각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주인형 역으로 캐스팅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민은 극 중 인형과 오래된 친구 사이임에도 인형과 GOT7 등 중요 인물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제니'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민, GOT7, 송하윤이 활약할 'Dream Knight'(가제)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아픔을 가진 한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려나가는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이다.
현재 본격적으로 촬영 중인 본 드라마는 2014년 하반기 요오쿠 투도우(Youku Tudou) 플랫폼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한편 민은 오는 5~7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제 1체육관에서 '2014 JYP NATION-ONE MIC'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 타고난 예능 감각으로 예능 프로그램이나 MC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기자로서는 지난 2011년 영화 '카운트 다운'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