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일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올 시즌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중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접속 후 타이어 종류 및 규격, 구매 개수를 입력하고 가까운 대리점 및 장착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전화 상담을 통해 예약내역을 자세히 상담하여 예약금을 입금한 후 추후 희망하는 장착일자에 금호타이어 지정 대리점을 방문하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사은품은 교체 후 택배로 배송된다.
사전 예약판매 서비스는 겨울용 타이어 구매 시 재고 부족이나 장시간 대기시간 발생 등의 불편함을 줄여주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일반 타이어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회사가 보증하는 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 보관서비스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한하여 2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본인이 지정한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통해 보관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겨울용 타이어의 예약 판매 및 이벤트는 11월 20일까지 실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겨울철 필수 안전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겨울용 타이어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금호타이어가 작년부터 국내 업계 최초로 실시, 올해는 겨울용 타이어 수요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겨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 고객 만족과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모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