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브랜드 포브가 2일 무독성, 무방부제, 무향료, EWG 위험도 수치 ZERO의 물티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브에 따르면 포브 닥터징 물티슈는 입법 예고된 화장품법의 검사기준까지 충족하는 물티슈로, EWG(미국 환경 비영리단체) 위험도 수치에서 ZERO 등급을 받았다.
포브 닥터징 관계자에 따르면 물티슈는 기본적으로 물과 티슈 및 유익 성분만으로 제작되어야 한다. 그러나 물과 티슈만을 오랜 시간 방치하면 부패하여 곰팡이균이 형성되어 어쩔 수 없이 보존재 성분 등을 사용된다.
그러나 포브 닥터징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 무기물질인 징크제올라이트는 방부제를 추가하지 않아도 부패하지 않도록 개발된 성분이 함유, 안정성을 높였다는 게 포브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브 관계자는 "포브 물티슈는 5일부터 시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브 물티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orb.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