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아미'
그룹 god 손호영(34)이 후배 가수 아미(25)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일 디스패치는 손호영과 아미가 지난달 12일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상복합 단지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호영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고, 아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산책했다.
특히 손호영은 시종일관 아미를 챙기며 배려했고, 두 사람 사이에서는 미소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호영과 아미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4개월째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만났고, 지난해 손호영이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시 아미가 곁에서 위로해주며 힘이 되어주었다는 것.
하지만 손호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라며 "운동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지인들과 모임에서 같은 볼링 팀에 속해 있다. 같이 활동하고 운동하는 장소가 같은 것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손호영은 12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god로 컴백해 활동 중이며, 최근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했다. 아미는 손호영의 소속사에서 나와 현재 새 소속사와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손호영 아미 열애설, 정말 친한 선후배 사이인 것 같다", "손호영 아미 열애설 부인, 우연히 딱 사진에 찍힌 건가", "손호영 아미 열애설, 아니라니까 믿고 싶다", "손호영 아미 열애설, 괜히 선후배 사이만 어색해지겠네", "손호영 아미 열애설, 자전거 데이트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