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아들, 상상 초월 미술공부...실제 백마에 색칠을 '깜짝'
아부다비의 왕자이자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 가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일반인들이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만수르 아들의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수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만수르는 자신과 똑 닮은 아들을 안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만수르의 아들을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 등 어린 나이임에도 훈남 외모를 뽐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 살아있는 백마에 물감으로 칠해 얼룩말로 만드는 그림 공부를 하고 있는 만수르 아들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다.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 폭스바겐 주주 등을 맡고 있다.
특히 가문의 자산은 1000조원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수르 재산 또한 약 34조 원으로 세계 0.1%의 갑부로 꼽힌다. 또 만수르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부인들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많은 네티즌들은 만수르 아들에 "만수르 아들, 정말 부럽네요", "만수르 아들은 본인이 아버지가 어떠한 사람인 지 알까요?", "만수르 개인 재산이 34조원이라고 하네요", "만수르 가문 자산이 무려 1000조가 넘을 것 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많이 벌 수 있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