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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쌍둥이 때문에 '세상에 이런 일이' 나갈 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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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쌍둥이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42회에는 '언제나 너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송일국과 그의 세쌍둥이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엄마 대신 세쌍둥이 유치원을 방문했고, 세쌍둥이와 유치원 수업을 받은 후 함께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 어머니들에게 질문세례를 받았다.

이때 송일국은 "어느 날 아이들과 잔디밭에서 놀았는데 어떤 분이 잘 도와주셨다" 며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뻔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송일국은 "그때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알려준 적이 있다, 그 분이 제가 누군 지 모르셨던 것 같다. 그 분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절 제보했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세상에 이런 일이' 나갈 뻔 한 사연 너무 웃겨", "송일국 세쌍둥이, 방송 나왔어도 재미있었을 듯", "송일국 세쌍둥이, 몰라 봤다는 게 더 신기하다", "송일국 세쌍둥이,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나올 만하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