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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대 출신 에스더, 6세 연하 일반男과 10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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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대 출신 가수 에스더(36·한에스더)가 오는 10월 일반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그룹 소호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더는 오는 10월 25일 6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소호대는 에스더를 비롯해 신현우 김나은이 1997년 만든 혼성 그룹이다.

90년대 말 인기를 끈 대만의 남성 그룹과 이름이 같아 화제였다.

소호대는 1997년 1집 '돌이킬 수 없는 사랑'과 2집 타이틀 곡 '사랑 그리고 추억'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1999년 해체됐다.

에스더는 소호대 해체 후 2010년 싱글 '사랑이 변하니'를 발표했고, 2012년에는 하하가 피처링한 '너 따위가'로 활동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스더는 최근 예식장을 계약하는 등 결혼 준비 중이다. 강남의 한 교회 지인들에게는 이미 결혼 소식을 전했고, 올 하반기에 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호대 출신 에스더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호대 출신 에스더 정말 오랜만이네" "소호대 출신 에스더, 이제 활동 완전히 접나" "소호대 출신 에스더, 노래 정말 좋았는데" "소호대 출신 에스더,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