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허벅지 터치 왜?... "이상형은 키 작은 글래머" 레이디제인 두고 한 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방송인 레이디 제인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홍진호의 이상형 관련 발언이 새삼 화제다.
홍진호는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나는 키 작은 글래머가 좋다. 키가 크면 부담스럽다"라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에 해당 발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레이디 제인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썸 타는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오붓하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서로의 허벅지를 가볍게 터치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26일 레이디 제인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허벅지를 만지는 스킨십이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 정황을 말씀드리자면 레이디 제인 다리에 모기가 물렸다. 홍진호 씨가 모기 물린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다고 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홍진호 소속사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개인적인 일정이라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두 사람은 워낙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홍진호, 레이디 제인 열애설에 "홍진호, 레이디 제인 열애설이 자꾸 터지네요", "홍진호, 레이디 제인과 열애설, 나중에 사귀어요 하는 건 아니겠죠?", "홍진호, 레이디 제인과 그냥 사귀었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