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신왕(Kaixin001)은 9월 중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전설의 협객:108영웅의 길(이하 전설의 협객)'을 21일 첫 공개하며, 게임의 홍보모델로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 우리, 승아, 지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걸그룹 답지 않은 소탈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폭발적인 팬덤을 이끌어내며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 잡은 레인보우는 카이신왕의 '전설의 협객'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게임을 알릴 예정이다.
카이신왕이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타이틀 '전설의 협객'은 유니티 3D 엔진을 사용한 깔끔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모바일 무협 RPG로, 정통 무협 장르 특유의 탄탄한 배경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높은 몰입도와 풍부한 콘텐츠 제공으로 많은 흥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3월 설립 이래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NS로 발전한 카이신왕은 현재 총 1억4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SNS 사업과 더불어 모바일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이신왕 글로벌 게임사업부 책임자 조이스(Joyce)는 "세계적인 IT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카이신왕의 첫 모바일 타이틀인 '전설의 협객'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섹시부터 귀여운 콘셉트까지 소화해낸 변신의 귀재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내는 레인보우가 변화무쌍한 무협 RPG 전설의 협객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홍보모델로 발탁하게 된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이용자분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