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해외 대학 등록금을 카드로 납부하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KB국민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 후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및 KB국민 마에스트로 체크카드 제외)로 해외 소재 대학의 등록금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 대학 등록금 카드 결제 금액이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인 경우 1만5,000원, 300만원 이상 800만원 미만은 5만원, 8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은 15만원, 1천만원 이상은 20만원을 각각 캐시백 해 준다.
또한, 행사 기간 중 KB국민카드로 해외 대학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아이패드 미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재 비자, 마스타, JCB, 아멕스, 은련 등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KB국민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는 해외 소재 대학은 1,600여 개이며, 등록금 카드 수납 여부와 자세한 납부 방법은 각 대학 교무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가 제공하는 신용 공여와 각종 부가 혜택 등을 활용하면 유학 중인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 납부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에서도 국내와 같이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