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SK-두산전. 결국 SK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6대3으로 승리했다.
패한 두산 송일 감독은 일단 5선발로 제 역할을 한 정대현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정대현이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했다. 하지만 타격 응집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그는 "경기 초반 대량득점의 기회가 있었는데, 실패했다.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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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 SK-두산전. 결국 SK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6대3으로 승리했다.
패한 두산 송일 감독은 일단 5선발로 제 역할을 한 정대현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정대현이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했다. 하지만 타격 응집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그는 "경기 초반 대량득점의 기회가 있었는데, 실패했다.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