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100개의 립스틱 선물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나미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언제 다 바르나. 나 이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물 받은 수많은 립스틱을 쌓아둔 채 카메라를 향해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나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나미는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 채 입술을 쭉 내민 요염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오나미 립스틱 선물 대체 누구한테 받은 걸까", "오나미 립스틱 다 바르면 미녀되나", "오나미 요염한 눈빛에 깜짝 놀랐다", "오나미 만수르에게 소원빌어 성취될 듯", "오나미처럼 만수르에게 소원빌면 선물받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나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억수르'에서 세계적인 부호 억수르의 딸 나미다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