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예뻐예뻐 김승혜
신인 개그우먼 김승혜(27)가 개그콘서트 새 코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승혜는 17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예뻐예뻐'에서 김재욱과 커플연기를 통해 청순한 미모와 엽기적인 반전 연기를 앞세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재욱의 친구는 김승혜의 몸매와 미모를 보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김재욱의 친구가 사라지자 김승혜는 김재욱의 엉덩이에 발을 놓는 엽기적인 행동을 해 청순한 미모 속에 숨겨진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에 김재욱이 "내 엉덩이가 네 신발장이냐?"고 묻자 김승혜는 "어쩔?"이라고 말하며 받아쳤다.
이어 비둘기 흉내를 내며 "구구구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는 18일 내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승혜는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4월 KBS 공채 개그맨에 합격해 이적했다.
예뻐예뻐 김승혜의 과거 이력에 네티즌들은 "예뻐예뻐 김승혜 과거에 걸그룹으로 활동했네", "예뻐예뻐 김승혜 미녀 개그우먼이다", "예뻐예뻐 김승혜 몸매도 좋다", "예뻐예뻐 김승혜 귀엽네요", "예뻐예뻐 김승혜 웃찾사로 데뷔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