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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KIA-넥센전 우천으로 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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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우천으로 하루 미뤄져 월요일에 열릴 예정이던 광주 KIA 타이거즈-넥센 히어로즈전이 또 우천으로 취소됐다.

광주지역에는 전날 낮부터 큰 비가 계속 내렸다. 18일 오전에 잠시 그쳤지만, 오후 3시경부터 다시 폭우가 시작됐다. 오후 내내 비 예보가 있기도 해서 이날 오후 3시40분쯤 공식 취소가 선언됐다. 양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공교롭게 이날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 전 역시 우천으로 취소됐다. 그런데 삼성과 LG는 각각 광주와 서울로 이동해 마찬가지로 이날 경기가 취소된 KIA, 넥센과 맞붙게 됐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