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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그리니 감독 "선수들 굶주렸고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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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 태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18일 뉴캐슬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다비드 실바와 세르히오 아게로가 나란히 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페예그리니 감독은 "오늘 승리로 리그를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승리에 굶주렸고 상당히 절실했다"며 "우리가 올 시즌도 우승하려면 이 두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우리는 수비가 아주 단단했고 조 하트는 전혀 실수를 하지 않았다. 후반에는 선수들이 다소 피곤해하기도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