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중국 배우 탕웨이가 '가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15일 엘르 코리아 공식 트위터에는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사랑에 빠진 그녀! '엘르' 9월호 커버 걸"이라는 글과 함께 커버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영화 '만추'를 연상케 하는 가을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긴 웨이브진 머리를 바람에 휘날리며 미소를 띤 그녀의 모습은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가을의 여신 탕웨이다", "탕웨이의 미소는 언제나 매력적이야", "탕웨이 가을에 더욱 빛나는 여신인 듯", "탕웨이 사랑에 빠진 행복한 미소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달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공식 발표한 탕웨이는 그와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부모를 만나는 등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했다. 지난 달 12일 스웨덴 포뢰섬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올 가을 양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으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