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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문, 유통업체 매장 사업자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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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브랜드 제키문이 매장 임대사업자를 찾는다. 12일 제키문에 따르면 임대사업자는 국내 대형 유통 업체 안에 입점한 제키문 매장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문은미 제키문 대표는 "임대 사업자는 대형 유통매장에서 제품 판매 및 운영을 하는 제키문의 동반자"라며 "지역에 따라 일정금액의 보증금을 내고 판매 매출의 20% 내외를 가져가게 된다"고 말했다.

제키문 임대사업자는 판매 서비스직을 원하는 여성 구직자 및 창업 희망자에게 적합하다. 제키문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도시 대형 매장 안에 숍을 입점시킨 상태다.

한편 제키문은 17년 된 쥬얼리 전문 브랜드다. 남대문 상권을 통한 제조·도매 사업에 집중하다가 2011년 경부터 본격적으로 대형 매장에 진출해 유통 판로를 넓히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