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역 사고
서울 도봉구 1호선 도봉산역에서 30대 여성이 달리던 열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오후 4시쯤, 서울 도봉구 수도권 전철 1호선 도봉산역에서 30대 여성 한 명이 승강장에 진입 중인 서울메트로 소속 인천행 열차에 뛰어들어 사망했다.
이 사고로 의정부 방향 열차 운행이 약 30분간 지연됐으며, 열차 운행은 오후 4시 30분께 정상화됐다.
경찰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돼있지 않은 역사 선로에 여성이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봉산역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봉산역 사고, 안타깝다", "도봉산역 사고, 왜 선로에 뛰어들었을까", "도봉산역 사고, 대체 무슨 사연이", "도봉산역 사고, 주변 승객들 깜짝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