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추석을 맞아 인기 식품을 1톤씩 증정하는 '1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쌀, 김치, 견과류, 아이스블루베리 등을 11일부터 3주 간 요일별(월요일, 수요일)로 자사 큐레이션 커머스인 '쇼킹딜11시'를 통해 판매한다. 제품 구매 후 경품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각 1톤씩의 식품을 선물한다.
11번가는 '1톤 프로모션'에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상품만을 선정했다. 11일은 '베리필드 아이스블루베리 1㎏'(5900원), 13일은 '대나무향미 20㎏'(3만8900원)'를 준비했다. 18일은 '함열청결미 20㎏'(3만9900원), 20일은 '서래푸드 프리미엄 견과 선물세트'(1만4900원)'가 각각 판매된다. 25일은 '햇쌀지기 고흥쌀 20㎏'(3만9900원), 27일은 '수지네 김치 10㎏(2만1800원)'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1톤 프로모션'은 상품 구입 후 경품에 응모하는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스적포도'는 1㎏씩 1000명에게 '서래푸드 믹스너트'는 10㎏씩 100명에게, '대나무향미', '함열 청결미', '햇쌀지기 고흥쌀' 및 '수지네 김치'는 10㎏씩 100명에게 증정한다.
11번가 이영조 마트그룹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번가 고객을 위해 실속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한국인의 힘인 '쌀', 한국 대표음식으로 꼽히는 '김치',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아이스블루베리'와 '견과류'를 준비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11번가는 추석 선물 구입 부담을 덜고자 '한가위 쇼핑특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까지 '7일간의 쇼핑특권' 프로모션을 열어 18일부터 판매하는 추석 선물 대표상품 12종을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는 쿠폰을 미리 발급해준다. 신한·삼성카드사 11%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지난해 7월 11번가는 샤넬 점보 클래식 가방(950원)과 더 뉴 스포티지R 자동차(1만4130원)를 최저가에 판매한 대규모 프로모션인 '쇼킹프라이스'를 진행해 '쇼킹딜' 거래액이 전월(2013년 6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후끈한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