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o.1 가전 브랜드 '브레빌'과 스위스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 브랜드 '유라'가 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플래그십 스토어 1, 2호점을 오픈한다.
8일과 12일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목동점에 오픈한 통합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레빌과 유라의 제품 25종이 전시된다. 매장 내에서 바로 요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정기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가정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매장 내부는 브레빌과 유라 공식 수입사 'HLI'가 운영하는 '알라카르테 카페' 컨셉트 인테리어로 프로페셔널하고 세련된 주방의 느낌을 살렸다. 백화점 문화센터를 이용하지 않고도 매장 내에서 편리하게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대구 1호점은 기존 매장 면적의 3배에 달하는 15평 규모로 지역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목동 2호점은 주방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강서상권을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에 3호점도 오픈 예정이다.
브레빌과 유라 마케팅 담당자는 "주방 가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제품 체험 공간을 늘려 달라는 고객 요청으로 접근성이 좋고 제품 수요가 높은 지역을 엄선해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브레빌과 유라의 통합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건강한 음식 문화를 널리 전파하며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한 홈 카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유라와 브레빌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 및 매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브레빌 공식 홈페이지(www.breville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