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7번째 도전 종목 테니스 편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테니스 편에서는 MC 강호동과 고정 출연을 확정 지은 정형돈을 중심으로 축구 편에서 활약한 양상국 이규혁과 함께 성시경, 신현준, 이재훈, 차유람이 새롭게 합류한다.
신현준은 대학교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며 '월간 테니스' 표지모델뿐만 아니라 여러 잡지에 등장했던 '테니스계 스타' 출신이다. 또 이재훈과 성시경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테니스 마니아다.
이재훈은 연예인 테니스 동호회를 창단해 회장을 역임했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당구선수 차유람은 과거 초등학교 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이들 8명의 멤버와 함께 전 테니스 선수이자 해설가로 활약 중인 이형택과 전미라가 코치로 참여한다. 이형택은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테니스 스타이며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의 아내로 유명하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예체능 테니스편 라인업 화려하다", "예체능 테니스편 연예계 테니스 숨은 고수들이 많네요", "예체능 테니스편 전미라 선수의 코치 활약도 기대만발", "예체능 테니스편 신현준 이재훈의 대결역시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테니스편은 6일 첫 녹화를 시작해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