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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옹녀' 한채유, 조선시대 속곳 드러낸 아슬한 시스루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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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옹녀' 배우 원미경, 하유미의 뒤를 이은 2014년 옹녀 신예 배우 한 채유의 섹시하면서도 고전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판소리 '가루지기 타령'을 새롭게 해석해 변강쇠에 가려져 있던 옹녀의 뒷이야기를 담은 영화 '옹녀뎐'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옹녀뎐'은 어떤 남자든 하룻밤만 함께 하고 나면 그 남자를 성 불구자로 만들어버리는 기구한 팔자를 타고 난 조선 팔도 최고의 음녀 옹녀와 조선 팔도 최고의 양물 변강쇠가 만나 펼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옹녀뎐' 스틸컷에는 이제까지 변강쇠 뒤에 가려져 있던 옹녀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에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스틸컷에는 혼례 첫날밤 신랑 앞에서 수줍게 술을 한 잔 마신 이후 망연자실하게 속곳 차림으로 앉아 있는 옹녀의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게 한다.

원미경, 하유미를 능가하는 옹녀로 발탁된 신예 한채유는 매혹적인 눈빛과 파격적인 노출, 그리고 격정적인 베드신으로 남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한편 변강쇠를 능가하는 조선 최고의 음녀의 숨은 이야기를 그린 '옹녀뎐'은 흥미진진한 영화 스틸들을 공개하며 이제까지 보지 못한 파격적인 19금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8월 21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