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즐'이 초등 전 학년 수학 과정을 다룬 국내 최초의 팝업, 플랩북 '3D 입체 수학 책'을 출시한다. 그림에 입체감을 더한 '팝업북'과 책장을 접었다 펼칠 때마다 다른 그림이 나타나는 '플랩북'이 결합된 형태의 책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3D 입체 수학 책'은 50여 가지의 팝업 아이디어와 플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수학을 보다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제2의 두뇌라고 불리는 손가락 근육을 사용, 자발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의 두뇌 활성화와 사고력 발달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등학교 전 학년에 걸쳐 배우는 평면도형, 입체도형 등의 개념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조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미래엔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3D 입체 수학 책'은 사칙연산, 도형 등 중요한 수학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성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수학 책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