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의 SBS 월화극 '유혹'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지우는 극 중 동성그룹 대표 '유세영'으로 분해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 비주얼과 8등신 기럭지가 돋보이는 일명 'CEO 패션' 또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은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일을 하고 있는 커리어우먼 '유세영'으로 우아하게 완벽 변신한 모습과 집안에서의 내추럴한 모습 등이 포착됐다. 특히 어떤 상황과 어느 각도에서 촬영해도 마치 고급스런 패션 화보를 연상케하는 최지우의 매력이 한껏 돋보인다.
사진에서 최지우는 편안한 미소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다. 밝은 색감의 내추럴한 플라워 프린트의 옷에 긴 생머리를 대충 묶어 올린 최지우의 모습은 마치 한편의 커피광고 촬영 현장을 떠올리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낳았던 화이트 컬러의 원숄더 블라우스를 입은 최지우의 모습이 시선을 붙잡는다. 가녀린 어깨에 시선이 가는 동시에, 투명한 피부톤에 대비되는 강렬한 핑크 립컬러가 남심을 자극한다.
'유혹' 속 최지우의 다양한 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씨 스타일 너무 좋다", "CEO패션의 정석, 수트룩은 같은 여자가 봐도 멋지다", "드라마 보는내내 최지우가 예뻐서 빠져서 봤다", "최지우의 완벽한 변신" 등 호평하고 있다.
한편 지난 6화에서 '세영'은 M호텔 인수사업 건으로 자신을 찾아온 '차석훈(권상우 분)'으로 인해 강렬한 유혹을 느끼며 자신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깨닫는다. 오늘 방송되는 7화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