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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강우,고심 끝에 씨제스 行..최민식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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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는다.

김강우는 지난달 31일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강우는 몇몇 소속사와 물밑 접촉을 한 끝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새둥지로 결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강우는 최근 남자 영화와 남자 드라마가 많이 몰리면서 많은 소속사들의 러브콜이 있었다. 김강우는 이 가운데 자신의 연기 활동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소속사로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행을 택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명량'의 히어로 최민식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라미란,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박유환, 진혁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김강우는 2003년 드라마 '나는 달린다'에서 첫 주연을 맡은 후,드라마 '세잎클로버', '비천무', '남자이야기'등과 영화 '식객', '마린보이', '오감도', '돈의 맛', 최근작 '찌라시:위험한 소문','골든크로스'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