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프랑스 출신 르나르 감독, 코트디부아르 지휘봉 잡는다

by

프랑스 출신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코트디부아르축구협회는 르나르 감독과 프레드릭 앙토네티(프랑스), 마누엘 조제(포르투갈) 감독 등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놓고 검토한 끝에 르나르를 택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1 소쇼 감독을 지낸 르나르 감독은 앞서 잠비아와 앙골라 등 아프리카 대표팀을 지휘한 경력이 있다. 2012년 가봉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잠비아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