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와 정진운의 박력있는 기습 키스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5회에서는 주장미(한그루 분)가 전날 기습 키스를 나눈 한여름(정진운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이 일하는 카페 주방에서 남은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여름은 주장미에게 키스를 했다.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주장미의 입술을 빤히 쳐다보던 한여름음 "나도 맛 좀 보자"라며 주장미 입술 주변에 키스를 퍼부었고, 이어 입술을 밀착한 박력 있고도 진한 키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주장미는 "공기태(연우진 분)하고는 다 연극이야. 나 네가 좋아.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다 말할게. 조금만 기다려줘"라며 자신의 마음을 여름에게 솔직하게 고백해 삼각관계를 본격 예고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연애말고결혼 한그루 정진운 이런 매력이", "연애말고결혼 한그루 정진운 기습 박력 키스 설렌다", "연애말고결혼 한그루 정진운과 이제 어떻게 되나", "연애말고결혼 한그루 정말 정진운에게 마음 있나", "연애말고결혼 한그루 정진운과 연애 가능할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