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파격 드레스 자태 뽐내...벌어진 가슴을 옷 핀으로? '깜짝'
배우 손예진이 가슴라인을 드러낸 파격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7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는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손예진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실버 계열의 롱드레스를 선택한 손예진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청순함을 살려 최대한의 우아한 멋을 뽐냈다.
특히 배꼽 바로 위까지 절개된 드레스를 입은 손예진은 가슴 부분을 옷핀으로 고정시켜 가슴골을 훤히 냈고, 시스루로 처리된 스커트를 입고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손예진은 현빈과 함께 올 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어지는 프로듀서스 초이스를 수상했다.
손예진은 "프로듀서 분들이 주신 상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고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처음으로 부천국제영화제에 왔는데 평소 존경하는 선배 배우 분들과 제작자분과 함께해 내가 한국 영화인이라는 사실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손예진 드레스 자태에 "손예진, 얼굴도 몸매도 예쁘시네요", "손예진 드레스, 가슴 라인이 예술이네요", "손예진, 이렇게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은 손예진의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손예진, 아슬아슬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지난 1997년부터 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온 행사로, 이번 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48개국에서 출품된 21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