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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美가수 코트니 스터든 '양상추 비키니입고 채식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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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비키니를 입은 코트니 스터든

미국의 글래머 가수 코트니 스터든(19)이 동물보호 캠페인을 벌이며 독특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스터든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세계적 동물보호 단체인 'PETA'(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채식 홍보를 위해 양상추로 만든 비키니를 입고 'G컵' 글래머 몸매를 드러냈다.

스터든은 'go veg!(채식을 하자)'의 홍보 문구를 가슴에 붙이고 채소로 만든 핫도그를 먹으며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했다.

스터든은 16살이던 2011년 6월, 35살 연상 배우 더그 허치슨(53)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가 지난해 11월 2년 반만에 결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