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삼성 썬더스가 19일 농구단에서 운영 중인 리틀 썬더스 농구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단 특강을 실시한다.
선수들은 특강을 통해 드리블, 패스, 슛 시범을 선보이며, 특강 후에는 회원들과 함께 연습경기,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도 예정돼 있다.
잠실점(잠실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 오후 2시)과 목동점(장수초등학교 체육관, 오후 3시), 분당점(분당 오리 YMCA, 오후 5시) 3곳에서 진행한다. 잠실점에는 김동우, 송창무, 김명훈가, 목동지점에는 차재영, 김태주, 방경수가, 분당점은 이동준, 이시준, 조한수가 참석한다. 각 지점의 선수단 특강 행사는 해당 지점을 방문하여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삼성 썬더스는 앞으로도 유소년 농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