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게 보고있다."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로티노의 결장 기간이 길어질 전망이다.
11일 목동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만난 넥센 염경엽 감독은 "로티노의 부상은 조금 길게 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로티노는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염 감독은 "벌써 세 번째 햄스트링에 탈이 났다"며 "조금 길어질 것 같다. 빨라야 8월 중순쯤 돌아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