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은 요로 감염증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써 방광과 요도를 포함하는 하루 요로의 감염증이다. 대부분 여성에게 발병하며 남성의 발병률은 10%정도이다. 전체 여성 가운데 50%가 평생 동안 최소 한번은 경험한다.
방광염이 여성에게 더 빈번한 이유는 방광염이 요도로부터 오는 상행성 감염이기 때문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이 요도 입구에 인접한 회음부 및 질 입구에 모이기 쉬운데다 성생활, 임신 때문에 세균이 침범하기 쉽다. 대부분이 세균 감염이므로 항생제 투여로 쉽게 치료될 수 있으나 재발병되기 쉽다.
방광의 지속적 감염은 방광자체의 변화를 일으키고, 신장으로의 염증파급, 상부 요로 및 방광의 감염결석을 초래하며, 전립선과 부고환에 2차성 감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염증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치료하여야 하며, 예방요법이 필요하다.
방광염점막에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계적 혹은 화학적 자극으로 염증이 일어나 방광에 충혈(充血), 종창(腫脹), 미란(靡爛), 궤양(潰瘍) , 출혈(出血), 화학성 분비물등의 병적변화가 일어나고, 그로 인하여 빈뇨(頻尿), 방광염의 동통(疼痛), 농뇨(膿尿), 혈뇨(血尿), 잔뇨감, 급박뇨등의 증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방광염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잘 일어나는 이유는 여자의 요도가 남자에 비해 짧고 여자의 요도개구부 주변이 습하며 온도가 높아서 세균이 자라기 쉽고 질이 항문과 요도 개구부 사이에 있어 각종 세균이 침입할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청춘한의원에서는 치료가 잘 안되고 재발이 심한 방광염치료를 위해 '신효쾌청산'이라는 자체개발한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방광점막에 있는 염증자체를 소변시 배출시키고 방광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튼튼하게 함으로써 방광염의 근본적인 원인인 염증을 제거함으로 재발을 방지함에 중점을 둔 치료한약제이다.
치료기간은 보통1~2달이며 하루3회 또는 2회씩 복용함으로써 빠르면 3일이내 평균 일주일안에 호전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본인이 직접 느낄수 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청춘한의원(한의학박사 이구형 원장)는 30여년 가까이 방광염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에만 매진해온 한의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