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핫 한 공격수 중 하나인 알렉시스 산체스(바르셀로나)가 아스널행을 앞두고 있다.
영국과 스페인의 언론들은 7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과 바르셀로나가 산체스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3200만파운드(약 554억원)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9골-10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메시의 그늘에 가려 바르셀로나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전기회가 보장된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