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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최희 "프리 선언 후 막막하고 두려웠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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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최희

방송인 최희가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최희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멤버들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흘렸다.

이날 최희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새롭게 일을 시작했지만 설레고 재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런데 꿀알바 체험을 하며 함께 일했던 동료가 꿈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 역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모든 일을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던 과거를 회상한 것.

최희는 "그때와 달리 모든 일을 버거워하는 지금의 자신이 더욱 슬프다"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한편 자세한 이야기는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